수진이는 이런 아이!

2011. 5. 29. 01:11


수진,

큰딸이다.
소심하고 마음이 여린줄 알았는데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를 띄고 있는 
프리우먼이다.

가끔 자신의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려는 어리석음이 있긴 하지만 마음이 착하긴 하다.
앞길을 예비하고 준비하는 모습인것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소비가 좀 있는 편이다.

독하다고 해야 하나 강하다고 해야 하나....
모든걸 다 해주지 못해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문득 딸아이가 툭툭 던지는 말속에 혼자서 많이 고뇌하고 쓸쓸하고 힘들었던 마음을 읽을수 있어서 안타깝다.

어려운 그리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빠가 아무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나 보다.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냥 오늘 저녁...
왠지 그 아이가 보고싶다.   


특파원 나눔/나의 영혼 스케치

  1. 사색하게 하는 글이군요..ㅎ 덥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2. 덥나요?

    부산은 추운데요...
    아니 추운게 아니라 쌀쌀?

    그래요...도플파란님도 건강하세요.
    고마워요.

  3. 아이쿠.. 그 때 그 따님이시군요...
    갑자기 오래 전 생각이납니다..ㅎㅎ 전 여전히 혼자랍니다. ^^;;

  4. 여전히 혼자.....!
    그러면 올 휴가도 혼자 가시나요?
    겨울이 아닌데도 옆구리가 시렵겠네요.^^*

  5. 혼자라니요!!!!!!!!!

    부모님과 함께 갑니다..ㅜㅜ

  6. 허걱~
    제가 그런 실수 를...

    하지만 여기서 슬리머님이 혼자라고 하신건 이성을
    두고 말씀 하셨길래...ㅜㅜ

  7. 물리적으로는 혼자가 아니지만
    심적으로는 혼자나 다름 없다지요...에휴....
    KTX타면 대전-부산도 금방인데...ㅜㅜ

  8. 대전-부산 KTX타면 금방이죠?
    낸들 그걸 모르나요?
    ㅎㅎㅎ

    제가 중매 한번 서 볼까요?

    건 그렇고 슬리머님 트윗 팔로우 했네요.

  9. 저도 맞팔 했습니다.ㅎㅎ
    그나저나 이젠 '소개팅' 이 아닌 '선' 으로 가는 나이가 되었네요.

    중매라면... 땡큐베리감사입니다.ㅎㅎㅎ

    이젠 거의 가리지 않습니다..ㅜㅜ

  10. 중매는 잘해야 술 석잔...
    못하면 뺨이 석대라는데...

    가리지 않는다는 표현이 왜 이리 가슴 싸~하죠?

  11. 특파원님 추천이라면 굳이 가릴 필요가 없겠죠.

    그나저나... 못한다고 뺨을 때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안되도 술 석잔은 드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