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하늘'

  1. 2010.02.05 -- 지랄같은 마음 (12)
  2. 2009.09.22 -- 첫사랑
  3. 2009.02.15 -- 소울 메이트를 찾습니다. (4)

지랄같은 마음

2010. 2. 5. 00:06


내가 슬퍼 보이니?
                              
아니!

그럼 내가 고독해 보이니?

아니!

그래?
 
왜! 고독하니?    

슬퍼?

아니!

근데 그건 왜 물어?

그냥~!

슬프거나 고독해 보인다고 해 줬으면 해?

아니? 
                                      
누가 그렇데?

근데 그게 왜 궁금 했을까? 

아~ 그냥! 

묻지도 못해?

너 정말 외롭구나?

아냐~ 됐어....................

....................................됐다구~


특파원 나눔/나의 영혼 스케치 고독, 나그네, 바람, 외로움, 하늘

  1. 슬프고 외로운신가요?
    그래도 웃으시는게 좋다네요 ^^

  2. 그렇죠?
    웃는게 좋다죠?

    입춘이 어젠데 오늘도 한파라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3. 쭈꾸미와 소주한잔하시면서 웃으시는건 어떠신지...^^

  4. 앗~!
    주용파파님 오랜만입니다.
    부산 다녀 가신것 글을 읽고 알았네요.
    주용이랑 주용맘이랑 모두 건강 하시죠?
    물론 주용파파님도 건강 하실테고...ㅋㅋ

    쭈꾸미와 소주...
    둘이 천생연분 궁합이죠.

    이젠 많이 웃는 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웃어요.
    건강 조심하세요. 한파래요.

  5. 가끔 슬프거나 고독해 보이고 싶은때가 가끔 있는데,
    주위사람들이 몰라주면 몰라줘서 서운하고
    알아주면 더욱 슬프거나 고독해 져 버리고...

    제가 가끔 그러거든요..^^;;

  6. 슬리머님도 그럴때가 있었군요.
    누구나 그럴때가 있을거라고 믿어요.
    주위에 사람들이 알아주면 더 슬픈것 같고...
    몰라주면 서운하고..

  7. 우리가 살면서,
    물음으로써 생각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답하신 분은 물음에서 생각을 읽으려하신 것일 뿐. ^^

    가끔 "밥 먹었어?"라는 질문을 무의식적으로 던집니다.
    그냥 제 관심의 표현인데, 답을 하는 사람은 되물어옵니다.
    "안 먹었으면 사주시게요?" 라고 말이죠.

    원튼, 원하지 않든, 물음으로써 생각을 전달하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8. ^^*
    웅~
    내가 하고 싶었던 말씀을 그대로 짚어 내시는 군요.
    누군가에 의해 나의 표정과 생각을 읽히고 싶을때가 있죠.
    그러나 읽히고 싶은 심정을 상대는 이해해 주지 않고 건성으로 대할때 매우 슬프죠.

    지금 잘 견디고 있습니다.
    살아 간다는것 그냥 물음표로 남겨 둘려구요.

  9. 정말 부산이 지척이면 내려가서 특파원님과 못하는 술이지만 한잔
    나누고 싶어집니다.

  10. ^^*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포장마차에서 밤을 꼴딱 새도록
    마실날이 오겠죠?

    저도 한잔 나누고 싶어집니다.

  11. ^^

    저 역시 가끔은 그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곤 이내, '외롭지 않아'. '슬프지 않아...'라고 단정지어 입 밖으로 내뱉곤 하지요.;;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이라는 동물은 늘 외롭고, 힘들고, 슬프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냥, 그 자체를 즐기는 게 답이지 싶어요.ㅎㅎ

  12. 누구나 스스로 그런 질문을 하지요.
    혼자 묻고 혼자 답하고...ㅜㅜ

    인간은 혼자 살도록 만들어 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이란 노래가사가 생각나는군요.

첫사랑

2009. 9. 22. 11:00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잡았던 손끝은 가벼히 떨리며 어색하기 그지 없습니다.
운동화끝만 내려다 보며 우리는 말이 없었습니다.
볼엔 잔털이 솟구치듯 설음이 돋습니다.

그리고....
내 눈이 촉촉해 짐을 느낍니다.
얼른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봅니다.
하늘이 보고싶어서 그런것은 아닙니다.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수작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도 어느순간 하늘을 보고 있었습니다.

어색하게 마주 보고 웃는 순간
그 아이와 내 볼엔 눈물이 또르륵....!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그제서야 잡았던 손들이 스스르 풀어져 버립니다.
황급히 돌아서서 두손으로 눈물을 훔치느라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에게서 나온 말...."잊지마!"

세포속에 소리파일로 저장되어 아직도 검색하면 나오는
그 소름돋던 목소리...날 흥분 시키는 목소리...!
그리운 목소리....여전히 듣고싶은 목소리~!

홍조띤 아이에서 눈가에 주름 자글 자글한 중년이 되었을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아이...!

'잊지마' 란 한마디에 홀린듯 저장되어 버린 기억.

이젠 이별 해야겠습니다.
어쩌면 그 아인 이미 묻혀진 세월 그 어느날에 나와 이별을 하였을지도 모를일.
섣부른 일일지는 몰라도 이젠 이별을 해야겠습니다.

마음에 저장된...
가슴에 저장된...
세포속에 저장된...모든 파일을 삭제하려고 합니다.
내가 나와 이별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이젠 이별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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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나눔/나의 영혼 스케치 눈물, 손끝, 애인, 여자친구, 웃음, 이별, 잔털, 첫사랑, 하늘

소울 메이트를 찾습니다.

2009. 2. 15. 20:31

                  새싹이 파릇 파릇 솟아나는 봄이 오면 보리밭에 앉아서 혼자 생각에 잠깁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중에 나와 같은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30대에 직장에서 나와 생년 월 일이 똑같은 동료를 만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참 신기 했었습니다.
                  그러나 나처럼 생각이나 습성이 같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나처럼 신기해 하지도 않았습니다.
                  
                  요즘따라 문득 소울 메이트(soul mate)가 하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 어딘가에 나와 습성이 똑같은 사람이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흐르는 강물을 같이 보고 같은 생각을 하는 소울 메이트가 어딘가에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나와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소울 메이트를 찾습니다.
                  영혼이 연결되는 소통을 맛보고 싶습니다.
                  그것이 운명인양 사랑하고 싶습니다.
                  나의 소울 메이트여~
                  그대는 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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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나눔/나의 영혼 스케치 만남, 배우자, 사랑, 소울, 소울메이트, 애인, 연애, 영혼, 이별, 하늘

  1. 소울 메이트의 간절함...
    공감이 가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특파원님이라면, 어쩌면 가까운 곳에 이미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

    p.s.
    염려와 격려에 힘 입어, 제 옆의 그녀가 이제 수요일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___^

  2. 사람이 살면서 가지 말아야 할곳이 있는데
    첫째가 경찰서,
    둘째가 세무서,
    셋째가 병원이라고 하더군요.

    수요일 퇴원이면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는
    암시인데요...다행입니다.
    다시는 병원 찾는 일이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PS: 우리는 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나올때 항상 듣는 말이 있죠..."다음에 또 오세요.."
    근데 약국과 병원만큼은 그런말을 사용못하는 애로점이 있지요.

  3. 좋은 인연은 언젠가 만나게 됩니다.. ㅎㅎ

  4. 감사합니다...다녀 가셨군요
    건강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