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징기즈칸이 대륙을 지배하게 된 작은 것들의 시도

2012. 2. 19. 21:37

작은 시도 일지라도

작은 시작이 없이는 큰 성취가 얻어질 수 없음에도 우리는 작은 시도 없이 큰 성취를 원하기에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국보소녀 체조의 요정 김연아는 하루 300번 점프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쉬는 날을 제외하면 1년에 약 9만 번의 고된 점프훈련을 하는데, 그중에 1800번 정도, 20%는 얼음에 쓰러지는 실패를 거듭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실패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 실패는 없습니다. 단지 배움만 있을 뿐입니다.

세계의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점령한 몽골제국 테무친의 고백을 들어 볼까요?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9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나의 일이었다.

2.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마라.
   그림자 외에는 친구도 없었고 병사10만, 백성은 노인과 어린이까지 합해서 200만도 되지 않았다.

3. 배운 게 없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현명해지는 지혜를 배웠다.

4. 너무 막막하다고 포기하지 마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도 살아났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 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즈칸이 되었다.

작은 시도 일지라도 다시 시작해 보자
100번에 안 되면 500번, 500번에 안 되면 1000번,
안되면 될 때까지.....,
안되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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