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과 오륙도 유람선 체험기

2009. 6. 29. 09:10

해운대 해수욕장 중간에서 좌측의 청사포쪽으로 바라본 시선입니다.
7월 1일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일입니다.
그러나 날씨가 더워서 인지 성급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물에 들어 가거나 일광욕을 하는 중입니다.

           유람선을 타기위해 청사포 유람선 선착장에 왔습니다.
           많이 깨끗해진 바닷물이 인상적입니다.


           승선표 두장입니다.
           앗~ 표가 두장인걸 보니 누구와 같이 간거로 군요...ㅋㅋ
           일따~~~는~? 비밀입니다.


우리가 타고 갈 배가 대기중입니다.
원래는 해운대에서 배를 타고 자갈치에서 내릴려고 했는데 3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포기하고 오륙도를 돌아서 다시 회항하는 배를 타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탈 배보다도 먼저 출항할 배입니다.
            바로 자갈치로 가는 배인데 만석인 까닭에 눈에 보고서도 놓친 배입니다....ㅠㅠ
            참고로 해운대-오륙도는 탓던곳으로 회항하는 노선이고 해운대-자갈치행은 편도 입니다.


           유람객을 태운 또 한척을 보냅니다..흑흑~
           잘 가레이~ㅠㅠ


선착장 터미널에서 바라본 주위 식당가입니다.
다분히 횟집이 주류를 이루고 있죠. 호텔처럼 큰 건물이 한국콘도입니다. 대부분사람들이 다 아시드라구요.일행과 이바구(이야기) 한다고 사진에 다 담지를 못했습니다.


배가 출항을 위해서 터미널에서 빠져 나오느라 후진할때 해운대 해수욕장을 찍은 것입니다.
사진기가 구린 이유로 화질이 좋질 못합니다. 이해 바랍니다.


            OPEC정상 회담이 열렸던 해운대 누리마루입니다.
            보이시죠?
            UFO처럼 생긴 저 지붕의 은빛 찬란함이...ㅋㅋ
            실제로 직접 가 보면 더 멋있어요.
            뒤로 아련하게 광안대교가 보이는군요.


            수편선 아득히 요트 한대가 떠있습니다.
            꽤나 커 보이던데 사진이라 작아 보입니다.
            쇠푼이나 있는 작자인가 봅니다..ㅋㅋ
            저 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 모릅니다.
            왜 저렇게 아무도 볼수 없는곳에 둥둥 떠 있는것인지...응큼 시러워~


            눈앞에 작은 보트는 낚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그시간에 그분 마나님은 휴일과부?


            저 멀리 오륙도가 보입니다.
            부산하면 또 하나 떠오르는 단어가 오륙도죠?
            하단에 오륙도 동영상 올렸어요 참고 하세요...ㅋㅋ


            뱃머리에서 부서 갈라지는 포말...!
            팔을괴고 이 여성은 무슨 말을 연인과 주고 받았을까요?


            너무 멀어서 흐립니다.
            부산에서 인기있는 용호동 이기대 해안공원 입니다.
            산책로,낚시,모두 좋은 풍경을 자랑하고 있지요.
            부산에 오시면 이곳도 꼭 한번 들려볼 곳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기온이 제법 높았는데 비치볼을 하고 있는 외국인들...
            약 3시간째 저러고들 놀드라구요.


 뭐에 쓰는 물건인고?
 아시죠? 모두들.....엄청 큰 닻입니다.
 배가 항구 부근이나 바다 한가운데 정박할때 떠내려 가지 말라고 내리는 일종의 자동차 사이드 브레이크 정도?

                                   마~딴생각 할꺼 엄써예 오소 고마~ 와 보마 조아예~ㅋㅋㅋ


 


특파원 나눔/부산을 참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