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조선총독부 명의 재산이 아직도 있다는 것은 진정한 광복이 아니다.

2012. 9. 16. 23:46


 


뉴스를 보다가 이렇게 충격적인 내용을 들은 적이 또 있었나 싶다.
대한민국이 광복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조선총독부 소유의 땅이 있었다니...

 

권선동 새누리당 의원이 대법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16일 현재 법원 등기부 상에 전국 609필지(토지 589건, 건물 20건)가 조선총독부 명의로 등재돼 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전북이 121건, 광주광역시 99건, 경북 73건 등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부는 1985년, 1992년, 2007년 총 3차례의 권리보전 조치로 조선총독부 명의 재산을 정리한 바 있다.

도대체 우리정부는 뭐하는 정부이고 누굴 위한 정부인가.

대한민국 정부수립 64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아직도 조선총독부 명의 재산이 남아있다는 것이 국민들 마음을 슬프게 한다.


 


조선총독부 명의의 재산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은 대한민국 주권의 침탈이고 우리의 치욕인것이다. 



우리는 아직도 진정한 광복을 하지 못했다.

정부와 국민 상류층에 아직도 힘께나 쓰는 친일이 남았기때문에 진정한 광복을 하지 못했다.



일본이 센카쿠열도를 국유화하는데 중국이 연일 반일 시위하고 있는것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일이다. 우리도 독도를 지켜내기 위한 당면과제가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반성하고 국민들께 사과하는 것이 마땅하다.

 

일부 단체는 국토의 정기를 말살한다며 일본이 박아논 쇠말뚝 찾아 다니는데 혈안이 된 사람들이 있다.



위와 같은 조선총독부 명의의 국토도 우리나라 소유로 다시 돌려 놓은 일을 병행하면 좋을것 같다.

심히 부끄럽고 마음아프다.

 

 


 

 

특파원 공감/불편한 진실의 편파적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