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사랑할수 없을때

2009. 9. 27. 21:32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내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대를 그리워 하는것은
내가 나를 그리워 하기 때문입니다.
 
그대 때문에 흘린 눈물 내 가슴을 적시고
그대 때문에 토해 내는 한숨이 내 영혼을 흔들어도
나 아직 살아 있는것은 내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온전히 사랑할수 없을때
그대 그리워 하기 보단 돌아서는 용기를 택하겠습니다.
그 또한 나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온전히 사랑할수 없을때
                                   그대 그리워 하기 보단 돌아서는 용기를 택하겠습니다.
                                          그 또한 나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나눔 > 나의 영혼 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른 새벽녘 베란다의 세러모니  (4) 2009.10.27
개 처럼 살자  (4) 2009.10.25
친구입에 흰소금,내입에 빨간 쌀  (6) 2009.10.08
무식한 새키~  (14) 2009.10.03
빛은 나의 꿈과 희망  (2) 2009.09.27
혼자인 나날  (4) 2009.09.27
난 잊었습니다.  (0) 2009.09.27
특별한 어느오후,시내버스 안에서  (0) 2009.09.27
마중  (0) 2009.09.27
경북 청량사를 돌아서..  (0) 2009.09.27

특파원 나눔/나의 영혼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