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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속에는 붕어가 들어있지 않다.

2009. 7. 4. 09:53

어느분이 지나가듯 농담을 합니다.

쑥떡엔 뭐가 들었습니까?
쑥이요...

팥떡엔 뭐가 들었습니까?
팥이요....

그럼 가래떡에 가래 들어 있습니까?
?????????

물론 가래는 그 가래(?)가 아닙니다.
가래떡의 가래는 토막내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떡국처럼 길게 뽑아진 떡을 토막내 만든다는 뜻으로 토막난 떡이나 엿 따위를 세는 단위로 쓰였다 합니다.

붕어빵엔 붕어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아~국화빵에도 국화꽃이 들어있지 않군요...!
우리의 군것질 거리....추억이 서려있고 단팥이 흐믈거리는 붕어빵을 빗대어서 죄송합니다.
또 붕어빵으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분들의 오해도 없으시길 바랍니다.
 
겉 모습만 그럴듯 하고 속이 사실과 다를때  우린 그것을 짝퉁....가짜....이미테이션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삶속에는 이와 같이 붕어빵 같은 사람들이 매우 득실 거림을 볼수 있습니다.
 
대통령이 붕어빵입니다.
대통령은 대통령인데 대통령 자질이 없습니다.

국회의원이 붕어빵입니다.
국회의원은 맞는데 국회의원의 자질이 없습니다.

언론이 붕어빵입니다.
분명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논평을 하고 여론을 조성하는것을 보면 언론인데 언론의 자질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붕어빵입니다.
국민의 눈과 귀가 그리고 입이 붕어빵입니다.
눈과 귀가 짝퉁이니 바로 볼수도 없고 정확히 들을수도 없습니다.
또, 입이 짝퉁이니 바른말도 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붕어빵 대통령을 만들었고
붕어빵 국회의원을 만들었으며 붕어빵 언론을 보면서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진짜 붕어인줄 압니다.

그런 와중에 소수의 진짜 붕어가 있습니다.
그런 붕어들이 진짜눈으로 보고 진짜 귀로 듣고 진짜 입으로 말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진짜 붕어들이 붕어빵에게 먹히고 있습니다.

붕어빵 속에는 진짜 붕어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p.s: 제1회 블로거 썸머 페스티벌에 참가하러 1박 2일로 오늘 떠납니다.
       하여 답글이 신속하게 달릴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일촌님들의 넓으신 이해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재미있게 놀다 오겠습니다.
       제 블로그 잘 지켜 주세요...^^*

특파원 공감/불편한 진실의 편파적 시선 가짜, 국민, 국회의원, 대통령, 붕어, 붕어빵, 언론, 이미테이션, 진짜, 짝퉁

  1. 동감가는 글이네요.

    +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구요. 재밌게 놀다오세요. ^^

  2.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3. 붕어빵에 붕어 있으면 큰일나죠~ ㅋ

  4. ^^*
    큰일까지야 일어날일 있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5. 우왕~ 잘 다녀오세용~~ ^^

  6. 우왕~ 잘 다녀왔답니당~ㅋㅋ
    수현님 덕분인거 가터용..ㅋㅋ

  7. 아직도 진실이 무엇인지, 거짓이 무엇인지 모르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더 무서운것은 진실이 무엇인지, 거짓이 무엇인지, 알려고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는거죠.

    썸머페스티발 저도 참가하고 싶었는데.ㅎ
    좋은추억 예쁜사진 많이 만들어 오세효~^^

  8. 져니님도 그걸 느끼시나 보군요.
    맞아요..요즘 젊은이들 개념이 완전 프리입니다.
    복잡한거 싫어하구요. 진실도 그래서 파헤치기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썸머 페스티벌에 참가하셨음 좋았을텐데...
    정말 재미 있었고 블로그를 하실 요량이면 꼭 참석 하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저도 이번에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지금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포스팅이 사실상 힘듭니다.

    정리하여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 잘 다녀오시라고 하려했는데 포스팅 날짜를 보니 이미 다녀오셨겠다는^^ 좋은 이야기 거리 한보따리 챙겨오셨을거 같습니다.

  10. 미리님 반갑습니다.
    제 일촌님들이 모두 모였드라면 좋았겠다 싶었는데...ㅠㅠ

    네...이야기 한보다리 챙겼습니다.
    곧 풀어 놓을게요..ㅋㅋ
    그리고 덕분에 잘 다녀 온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1. 특파원님 반가웠습니다. 구포역까지 바래다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주소 억하기 쉽다는게 참 장점인거 같아요. ~~~
    타임즈란 서브도메인에, 특파원이란 필명이 잘 어울리네요.
    워낙 일촌릴레이 안하는 편이지만 자주들릴께요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12. 마루짱님 반갑습니다...아니 반가웠습니다.
    지금도 마루짱님의 얼굴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구포역까지 바래다 드린것은 좀더 같이 있고싶어서 였을까요? 풋풋한 젊음 역시 좋았고...

    행사내내 옆자리에서 이야기 나눈것도 잊지 못할것입니다.
    블로그 주소 필명 기억하기 좋나요?
    다행이군요...난 내 서브도메인과 필명이 그냥 그런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사실 타임즈란 도메인, 이번에 행사에 참여 하면서 욕심내시는 분들이 많다는것도 알았구요..ㅋㅋ

    그래요..우리 자주 만나기로 해요.
    이렇게 글 올리시는걸 보니 잘 들어 가신것 같군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힘차게 출발 합시다..!

  13. 붕어빵엔 붕어가 없을지언정 붕어라는 이름은 달고 있잖습니까.
    붕어라는 단어가 가르키는 대상이
    산이 될 수도 있고,
    바다가 될 수도 있고,
    팥이 될 수도 있고,
    어류가 될 수도 있고...

    사회적 통념에 혼자만 '아니다'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일 수도 있지만, 이게 또 말이 될 수가 있거든요.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이 전부인 불완전한 사람이니까요.
    ( 얘기하다보니 무슨 철학도 같군요;; )
    급결론 : '달콤한 팥 대신 똥이 들어간 붕어빵'

    덧)특파원님의 '천년바위'가 생각나서 들어왔다가 횡설수설 댓글을 남기고 떠납니다.-_-ㅎ

  14. ㅋㅋㅋ~
    넉넉한 가슴을 가진 하늘보며님...!
    여친과 남의 시선 눈치보지 않고 아끼고 사랑하는 그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오는길에 얼굴 한번 더 볼려고 했는데 여친이 그리 좋았는지 어느새 서울가는 버스에 올라타고 보이지 않더만요. 하늘보며님의 유머와 재치있는 진행으로 기억에 남는 행사였답니다.

    천년바위?
    난 그런거 몰라요...ㅋㅋㅋ
    횡설수설...낮술한잔?

  15. 여친과 남의 시선 눈치보지 않고 아끼고 사랑하는
    그 모습이 정말 보기 안좋았을 수도 있었겠단 생각을 합니다. ㅎ

    왜냐면...
    솔로들은 질투쟁이, 부러움쟁이 이거든요!! ㅋㅋ

    덧)다음에 또 공적이든, 사적이든 만남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__)

  16. 커플을 만들지 못했거나 앤을 데려 오지 못한 사람들이 못났지요...못났어...
    하늘보며님은 당당하지 않았나요?
    공적이든 사적이든 만남을 가지는것은
    저도 동의 합니다.
    나중에 시간을 조율해 봅시다..^^*

  17. 부산분들 참 부럽습니다. 전 아직 초보블로그지만..이런 오프모임..참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처음 들렀습니다. 붕어빵을 보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ㅎㅎ...
    붕어 행세하는 붕어빵은 없어져야 겠죠...
    즐거운 한주의 시작 되세요. 또 들르겠습니다.

  18. 지구벌레님 휴일 잘 보내셨나요?
    부산은 오늘 하루 내내 비가 내렸습니다.
    또, 중부지방이 내일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 하니 걱정입니다.

    다음엔 지구벌레님도 오프라인 모임에 꼭 참석하세요.
    배울게 참 많더군요.

    붕어빵 같은 사람들....!
    제발 사라졌으면 합니다...동감 하시죠?

  19. 가래떡엔?

    (으으으으~ 갑쟈기 속이.. 울렁울렁 거려욤.. ㅋㅋㅋㅋ)
    생각을 낳게 하는 글.. 잘읽고 갑니다=3=33

    빗님이 무섭도록 퍼붓더니.. 오늘은 말~~간 하늘을 보이네욤^^
    근데 또다시 오늘밤 국지성 빗님이 쏟아진다고 하죠~
    모쪼록 비피해 없으시길 바라고요~ 여름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빠샤~

  20. 크하하~
    속 시끄럽게 해 드려 죄송함돠~
    이 가래는 그 가래가 아니라니깐요?

    글쎄요..요즘 내렸다 하면 물폭탄이니...이것도 자연이
    분노한 까닭일까요?
    호박님도 모쪼록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도...내일도..쭈욱 화이팅 입니닷!

노무현 대통령 당신은 정말 바보 대통령

2009. 5. 26. 10:44



거짓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꿈이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당신이 계신 봉하 마을에 가서 구수한 사투리에 당신의 맑은 미소 대하며
손한번 잡아 보고
싶었는데 그 작은 일이 꿈이 되어 버릴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모든걸 운명이라며 다 털어 버리고 홀로 쓸쓸히 떠날 준비를 
하셨을 당신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져 내립니다.

우리는 당신을 보내 드릴 준비가  아직 되어 있지 않았는데
당신은 지금 어디를 가시려 합니까?
꽃잎처럼 허공에 몸 날리실때 오천만 국민 누구도 당신의 이름 불러드리지
못해서 한없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마지막까지 당신의 편은 이세상에 한사람도 없었다고 슬퍼하시거나 노여워 하지 마십시요.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였습니다.

지금 국민들의 서러운 통곡 소리가 들리십니까?
우리들의 눈물이 보이십니까?
무정 하셔서 정말 무정 하셔서 밉고 또 한없이 미워서 눈물도 보이고 싶지 않지만 그냥 눈물이 흐릅니다..
당신께서 평생 걸어 오시면서 흘렸을 눈물만큼 국민들이 흘리고 있습니다.

영원히 지을수 없는 한(恨)을 국민들 가슴에 새겨 주시고 가신님......
이제는 지역감정 없고 정치도 없는 하늘에서 편안히 영면(永眠)하시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그리고 후일 이명박씨가 당신께 가거들랑 그때 왜 그랬냐며 한번 웃어 주십시요.
검찰조직에 몸담았던 그 사람들 당신께 가거들랑 그때 너무 했었다며 한번 웃어 주십시요.
당신을 미워 했던 모든 사람들 당신께 가거들랑 봉화마을에서 하신것 처럼 환하게 웃으시며
반겨 주십시요.
  
당신은 역사에 남을 영원한 우리들의 대통령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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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나눔/나의 영혼 스케치 노무현, 노무현서거, 대통령

  1. 그저 한번 웃어주십시오 라는 말에 눈물이 핑돕니다..

  2. 고인이 되신 그에게 연민이 느껴집니다.

월급반납이 고통분담?

2009. 3. 9. 03:13


공무원 반납 급여로 빈곤층 고용에 투입

고통분담 차원으로 지금 여러각계 각층에서 십시일반(十匙一飯)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어려울수록 더 야물어 지고 단단해 지는 국민성이 있다. 좋을때는 오히려 니것내것을 찾고 욕심을 부리는듯 하지만 항상 어려운 난관에 부딪치면 그 결속력이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민이다. 우리가 늘 입버릇 처럼 떠들며 자랑하는 금모으기로 IMF 를 탈출한 사건은 언제 들어도 자랑스러운 ....뿌듯한 이야기 거리다.

그런줄 알지만....
그런줄 알지만.....
우리들이 자진해서 돕는거와 강제로 돕는것은 좀 생각해 볼 문제이다.

물가는 하늘 높은줄 모르게 오르고 있고 월급은 동결되었다. 아끼고 아껴도 쓰던 지랄이 있어서 인지 잘 안된다.
눈 부라리고 보면 모두 꼭 들어가야 할 돈들이다. 아낄 건덕지도 없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이번엔 월급을 들여다 보니 오히려 실상 월급이 깎인거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월급의 몇 %를 반납 하란다.   ☞ 관련뉴스

고통분담...
말이야 얼마나 고상하고 고급스러운가..!
근데 난 왜 분노가 치밀어 오를까..!
그 잘난 월요일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같이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작은 돈이지만 일부 월급을 반납한다고 말한다면 온 국민은 황송해 할것이며 단숨에 지지도가  몇 퍼센트는 훌쩍 틜텐데....머리가 그리 않도나 !

내일 아침 조간에.....조.중.동 종이신문에 대통령이 고통분담에 동참했다는 글을 읽고 싶다. 엿같은 나의 작은 바램이다.

 


 

특파원 공감/불편한 진실의 편파적 시선 고통분담, 공무원, 국회의원, 대통령, 월급반납

  1. 아무래도 생색내기가 아닌련지.. 참.. 정부하는 일은 대책이 무슨 초등학교 장난 같네요..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맨날 땜빵질이거나 아니면, 이런 식이니 원.... 에휴....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 좀 하고 하지.. ㅡㅡ^ 간절기 입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ㅎㅎ

  2. 국가 신용위험도가 23위에서 19위랍니다.
    영국,미국보다는 덜 위험하다는 평가지만 일본보다 높고
    중국보다 높습니다.

    문제는 자체 위험도가 높아졌다는 이야깁니다.

    아직도 꿈이 덜깬 자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