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버스 종점앞에 김희대 할머니의 국밥집이 있는데 역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바로 옆에는(사진에 안나왔지만) 43년의 전통이라고 쓰여진 국밥집이 또하나 있습니다.
두군데 모두 가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희대 할머니 국밥이 맛있었다고 평가합니다.
그리고 43년이란 전통만 내세운 식당하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식당하고 누가 더 신뢰가 있을까(?)도 생각했구요.
손님들이 다녀가신 흔적을 남길수 있도록 배려 하신 주인의 마음이 곱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동안 저 낙서를 읽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일부러 사진찍지 않았는데 언제 왔는지 박관용 전 국회의장인가? 하신 분의 싸인이 코팅되어 걸려 있드라구요.
싸다고 무조건 음식답지 못하다는 편견..버려야하는 건 아시죠?
우린 고급 레스토랑 보다는 먹자골목에서 더 진한 향기와 맛을 느끼며 삽니다.
값은 3,000원..... 따로국밥은 500원 더 비쌉니다.
저 맛을 잊을수 없어 일부러 혼자 자주 가는 나의 음식입니다.
요쿠르트가 두개인걸 보니 앞에 일행이 있는거 같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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