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대출 광고에 연예인들의 신중함을 당부합니다.

2008. 10. 18. 09:58

                                      ◀시내버스 의자뒤에 붙어있는 사채 대출 광고▶

고인이 되신 최진실씨의 이야기가 연일 뉴스를 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최진실씨의 장례가 끝나기도 전에 국민들이 납득 할수 없을만큼 발 빠르게 최진실 법을 들고 나왔습니다.
소리소문도 없이 죽어간 우리 이웃들이 참 많기도 하건만 유명배우 한사람의 죽음으로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연일 목에 핏줄을 세우기 바쁩니다.
그리고 최진실이란 이름을 사용할려다 또 예진예슬이 처럼 유가족과 친지들의 항의로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으로 유치하고 한심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머리속을 한번..딱 한번만 들여다 보고싶습니다.
자신들의 자식이나 부모가 그 어떤일을 당했을때 과연 이름을 걸어놓고 법을 추진할수 있을지 묻고 싶구요.

전남 나주에서 경북상주에서 대구 경산에서...팔도강산에서 농민들 자살이 끊이지 않고 하루 하루 사업이다 공부다 전세방 얻을 자금이 모자라 사채를 끌어다 쓰고 시달리다 못해 가족전체가 폐가 망신을 하는가 하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부지기 수인 도회지 서민들의 문제들을 제껴두고 악플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다고 염치좋게도 최진실법을추진한다 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다시피 시내버스 의자 곳곳에 도배를 하다시피한 광고 1위는 모두 대출광고 뿐입니다.


                                  ◀ 각종 매체에 전파를 타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 광고 ▶ 


특히 연예인들의 대출광고는 이제 아무곳에서나 볼수있는 음료수 광고만큼 흔한 광고가 되었습니다.
돈만 벌면 된다는 공인으로서 무책임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사채 운운 하며 죽어간 동료 연예인을 보면서 일말의 죄책감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광고라지만 그리고 그것이 자유라지만 해야할 광고가 있고 하지 말아야할 광고가 있습니다.
도덕성 문제지요.

그리고...
연예계노조에게 알립니다.

故 최진실씨 사건에서 제일 많이 잇슈화 된 말이 사채라는 말인거 아시죠?
악플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 마시고  사생활에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개인 프라이버시가 어떻고 할 여유가 당신네들에겐 없습니다.
왜냐면 당신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공인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들 정화하시고 거듭 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연일 같은 일이 반복될수 밖에 없음을 잘 아실것입니다.

일반인들이 흔히 하는 연애도 당신들은 맘대로 할수 없습니다.
일반인들이 흔히 할수 있는 작은 폭력사건도 당신들은 있을수 없습니다.
일반인들이 흔히 할수 있는 추태도 당신들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일반인들이 흔히 하는 고스톱이나 빠징고,또는 카드 놀이도 당신들은 해서는 않됩니다.
우리는 사람도 아니냐고  항의하실것입니다.
위의 문제에 대해선 당신들은 항의할 권리 마저도 없습니다.

왜냐면 당신들은 공인이고 당신네들 행동 하나 하나가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에 당신들은 일반인이라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발 부탁건데 가능하면 광고 하나라도 공인으로서 철학을 가지고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두번다시는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내 딸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그 어떤 불행한 일도 일어나질 않길 기도합니다.


 

특파원 공감/불편한 진실의 편파적 시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