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에 800억 원짜리 미니 독도를 건설하려고 하는 부산시는 각성해야.....

2012. 4. 7. 01:11


미니 독도 조성계획 배경

부산 영도구 동삼 혁신지구 인근 공유수면에 미니 독도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면적은 독도 전체 면적(18만 7천㎡)의 10분의 1 크기로 하고 동도(98m)와 서도(169m) 높이도 10분의 1로 줄여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니 독도 조성계획 배경에는 우리 독도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 그리고 주권의식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 미니 독도를 만들 생각을 한 사람은 한국 해양대학교 최홍배 교수입니다.
독도 교수로도 잘 알려진 그는 작년 1학기 때부터 한국해양대 학생들에게 '독도의 이해'라는 교양과목을 신설, 강의하며 남다른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니 독도를 만들기 위해 부산시는 독도 인공섬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2천만 원을 지원키로 해 미니 독도 탄생이 사실상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최 교수는 부산시, 그리고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거쳐 예산 확보 방안과 설계 용역 등을 진행하여 오는 12월께 기본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업비는 총 800억 원가량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는군요.


부산시 부채는?

부산시 작년 부채는 2조 2천억 이였습니다.
부채 비율은 32.74%입니다.
미니 독도를 건설할 비용 800억에 2백억만 더하면 일천억이라는 천문학적 액수입니다.


부산시의 생색용 일자리 나누기

그런데 부산시는 중소기업도 돕고 일자리도 나눈다는 취지로 지난달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市) 공무원들 월급에서 자율적으로 1% 모금행사를 하여 취업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부산 사랑 1% 희망일자리 나누기'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지난달부터 모금한 금액이 5600만 원인데요 올 연말까지 5억 6천여만 원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이 돈으로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과 119구급대 행정인턴사업에 사용하기로 하고 모두 82명에게 그 혜택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인턴대상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특성화 고교졸업자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턴 기간 동안(3개월) 100만 원씩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미니 독도 조성금액 800억 원이면 부산시 중소기업 몇 개를 살릴 수 있을까요!
미니 독도 조성금액 800억 원이면 일자리 나누기 프로젝트에 몇 명이 희망을 품을 수 있을까요!

소중한 세금은 미니 독도 만드는 데 사용하고 공무원에게 1%씩 갹출한 돈으로는 심 쓰듯 동냥 주는 부산시 행정태도!     도대체 뭐하라고 단체장을 뽑았는지 한심하고 분통이 터질 일입니다.


미니 독도를 조성하여 주권을 고취하는게 현명한 행정일까!

 
가수 김장훈은 자신의 사비를 털어 독도를 홍보하는데 국민 세금으로 어떻게 가짜 미니 독도 건설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대통령 마저도 일본에게 우리주권을 말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돈을 들여 미니독도를 건설할 생각을 했을까요! 

우리의 주권은 가짜 독도를 하나 만든다고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차라리 친일 청산을 외치는 길이, 아니 친일을 하루빨리 청산하는 일이 우리 주권을 더 빨리 찾는 길인지도 모릅니다. 최홍배 교수도 학생들에게 독도를 어떻게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주권의식을 고취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올바로 가르칠 필요가 있다면 친일 청산만이 우리 주권이 바로 서는 것이라고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왜냐면 일본인들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겨도 될 만큼 일본을 옹호하는 친일 세력들이 버젓이 대한민국에 독버섯처럼 기생하고 있기에 일본은 우리의 목소리를 겁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디라고 할 것 없이 전국 지자체가 많은 부채를 안고 있다고 합니다. 소문 듣기로 인천시는 거의 부도날 위기라고 합니다. 부산시의 이러한 작태에 대해서 그 많은 시민단체는 눈, 귀를 막고 어디에서 뭘 하는지 조용합니다.


故 노무현 전대통령 독도관련 역대 최고의 연설을 들어 봅시다.




주권은 우리의 의지와 자존심으로 지켜지는 것이지 돈을 들여서 시멘트 인공물을 조성한다고 생겨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처럼 일본인에게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왜 말하지 못했을까요. 이명박 일본 총리인가요? 최홍배 교수에게 한번 묻고싶습니다.  


특파원 공감/불편한 진실의 편파적 시선 , , , , ,

  1. 참.. 할일이 없는가보네요..ㅠㅠㅠ 독도는 행정구역상 부산광역시에 있는 것도 아닌데..ㅋ 그 돈으로 좀.. 빚을 해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

  2. 할일이 없는 정도가 아닙니다.
    해상일기로 실제 독도를 방문하기 어렵다는게
    변명이라고 내놓고 있네요.

    부산시의 빛이 천문학적인데도 말입니다.
    정말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3. 전시 행정이 부산에서도 유행(?)인가보군요.
    돈이 남아 도는 것도 아니고 참 행정가들의 수준이 한심합니다.

  4. 전국 자치 단체중 어느 곳인들 빼꼼한 곳이 있을라구요.
    빛이 저 정도인데 돈이 남아 돌아서 그런것 같진 않습니다. 미련함이 남아 돌았다면 몰라도..ㅠㅠ

  5. Blog Icon

    아니, 여기서 처음 접한 소식인데 이건 또 뭔 짓거리랍니까... ㅡㅡ;
    지금 부산이 이런데다 재정 낭비하고 있어야 하나요.
    애국심 고취라면 처라리 부산 부채를 줄이고 도시를 잘 가꾸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하는데.
    어디 머리에서 이런 발상이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6. 그냥 맘 같으면 모두 자폭 했으면 합니다.
    답이 없습니다. 모두가 미쳐가는데 열중입니다.

  7. 마루짱입니다. 특파원님 반가워요. 현재 저는 울산에서 일하고 있어요~
    요즘 포스팅이 비교적 적은거 같네요. 많이 바쁘시죠~ 기회되면 또 오겠습니다.

  8. 헐~♡
    마루짱님 올만입니다.
    건강하시죠?
    나도 마루짱님 잘 찾지 못했어요.미안해요^^*
    태풍이 또 올라온다는데 건강 조심하구요..자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