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지구와 소행성과의 충돌을 가상한 동영상
지구가 만약 직경 500km 가량의 소행성과 충돌하게 된다면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지게 될까? 일본 NHK 방송과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가 이런 가정 하에 지구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현하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일본 주도인 혼슈보다도 더 큰 직경 500km 규모의 소행성이 지구와 정면충돌하게 될 경우 지구 지표면인 크러스트가 마치 오렌지 껍질처럼 벗겨지면서 무수한 바위 파편이 공중으로 솟아오르게 된다고. 이 파편들은 다시 지표면으로 떨어지면서 지구를 무차별 공격하는가 하면 충돌열에 의해 기체로 변하게 된다.
이 기체화된 암석물질은 태양과 맞먹을 정도의 엄청난 열기를 지닌 채 지구 전체로 퍼져나가고 결국 하루 만에 지구의 모든 생물들을 고사시키게 된다. 이 열기는 바다마저 펄펄 끓게 만들어 모두 증발시켜 버린다.
지구 열기가 식기 시작하는 것은 충돌 후 1년이 지나서다. 지구에 다시 생물이 등장하는 것은 수증기로 변했던 바닷물이 다시 비가 되어 내리는 천년 후에야 가능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구에는 과거 이런 소행성과의 충돌이 무려 6차례나 있었다고. 이 충격적인 과정을 시각적으로 재현한 이번 영상은 지구의 46억 년 역사를 다룬 5부작 다큐멘터리(NHK,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 공동제작) 중 1부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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