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세상에 자비를....

2009. 11. 9. 13:11


금년 여름, 신어산 자락에 조그만 암자를 들렸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문득 파일을 정리 하다가 그냥 삭제 하기가 아까워 포스팅 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모든게 살벌한 세상입니다,만 그래도 몸이라도 건강해야 할텐데 신종플루 소식에 모두들 심란해 보입니다.

신(神)이 계신다면 자비를 베풀어 주시길 희망해 봅니다.

탤런트 이광기씨 아들이 신종플루로 사망했다는 소식은 매우 가슴아픈 소식중 하나였습니다.
신종플루로 사망했다는 소식은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누구도 앞날을 장담할수 없는 질병에 대한 난국으로 진행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두들 개인 위생과 철저히 절제된 생활을 하셔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고인(故人)과 이광기씨에게 삼가 조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p.s: 이광기씨는 부작용을 우려하여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도 복용시키지 않았다는 뉴스가 떴군요, (관련뉴스)


특파원 공감/불편한 진실의 편파적 시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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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다가

    이광기씨 아드님이 사망한것은 저도 가슴이 아팠어요ㅠㅠ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울고있는 이광기씨가 너무 안됐드라구요.
    큰일은 큰일인가 봐요.
    고인의명복을 빌어드립니다.

  2. 어제 그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질듯 아펐을까요...남 얘기 같지가 않더군요.
    속히 지금의 심난한 사정이 해결되어 모두들 건강하고 맘 편하게 지내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3. 특히 15세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더더욱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겠더군요.
    제 글에서 질병관리본부의 발병률 수치를 보면 10세~19세사이의 아이들의 발병률이
    전체 건수의 58%라고 하니 모두들 조심 하셔야 합니다.

  4. 맞습니다.
    진정 아픈 세상이고,
    진정 절대자의 자비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뉴스를 접했는데요.
    정말 저희 부모님 세대에나 있었을 법한 영유아 사망이,
    어떻게 지금같은 시절에 다 있을 수가 있는 건지..;;;

    여기는 아프리카 오지가 아닌, 대한민국인데 말입니다.ㅜㅜ

  5. 총명하고 잘생긴 녀석이더군요.
    필리핀에 유학을 보내, 이광기씨는 사망한 아들과 그렇게 많은 시간을 지내지 못한것을 후회하고 있었는데요.

    더 마음 아픈것은 너무 사랑한 나머지 타미플루를 처방 받고도 부작용을 우려해서
    복용시키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 충격이였습니다.
    어쨌던지 이왕 걸렸으면 정부와 의약품을 믿었어야 하는데....안타깝습니다.

  6. 불과 얼마전에 재우군도 열이나고 구토증세가 심해 응급실 신세를 진적이 있었어요.
    그뒤로 목감기 진단을 받고 지금 약을 먹고 있는데 이소식을 접하곤 아내가 무척 걱정스러워 하더군요..

    마지막 처방을 받고도 투약하지 않았다는 기사를 보니 얼마나 이광기씨 마음이 미어질까 싶어 눈물이 날거같아요..이광기씨에게 깊은 애도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재우군에게도 그런일이 있었군요.
    잠시라도 아이의 건강체크에서 헛눈 팔면 안됩니다.
    그리고 이광기씨의 경우를 교훈 삼아서 저러한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르긴 해도 아마 이광기씨는 평생 아이에게 죄책감으로 시달리지 싶은데요.
    만약 아내가 먹이자고 했다면 사는 동안 내내 아내에게도 죄스러운 짐이 될것 같습니다.

    암튼지 모든 고통에서 빨리 벗어 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8. 정말 요즘 같이 세상사는 것이 신이 안나는 때가 없군요.
    사회적으로나, 정치 경제적으로나...흠...

  9. 정말 신나지 않는 세상이죠?
    정치는 정치대로, 교육은 교육대로, 시회는 사회대로...

    마음만 모두 바빠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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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colate

    녹십자에서 충분한 백신을 생산할 수 있었다는데
    생각할수록 정부의 늦장대응으로 인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아직 백신조차 맞지 못해 불안한 국민들이 대다수니....
    직장다니는 사람들이나 학생들이나 단체생활 하는 입장에선 불안감이 더욱
    클 수 밖에 없구요......
    아이를 잃은 슬픔이 얼마나 깊을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네요.
    이광기씨의 아들도 백신을 맞았거나 조속히 타미플루를 처방받았더라면
    아까운 목숨 허망하게 잃진 않았을텐데 너무 안타깝네요.

  11. 인명은 재천(人命在天)이라 했습니다.
    하지만 죽음은 누구에게 두려움인것 같습니다.

    이광기씨의 사건은 아무리 생각해도 안타까움 뿐이구요.
    자식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그 슬픔을 같이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사실 저부터도 백신을 맞는다는게 두렵습니다.
    물론 맞지 않아도 두려울 뿐입니다.

    초코레이트님도 건강에 유의 하시길 기도합니다.
    자주 찾아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