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을 사수하지 못한 군 수뇌부는 군 무뇌부

2009. 11. 5. 08:40


먼저 이번 임진강 범람으로 인해 고인이 되신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그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편과 자식을 졸지에 잃어 버린 그 심정,어디에 한을 다 풀수 있겠습니까!
망연자실 숨이 막혀 그 억울함을 말로 다 할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 임진강 범람은 실로 어처구니 없는 인재 였음을 정부는 부인하지 못할것입니다.
이틀전에 안전 검사를 받았던 경보기가 왜 그날 작동하지 않았으며 당직자라는 사람이 어떻게 집에 있었는지 그 진상을 낱낱히 밝혀야 합니다. 또한 초병의 보고를 받고서도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한 군 수뇌부도 이번 사건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아니 제일 큰 책임을 져야 합니다.(관련뉴스)

특히 이번 사건에서 군이 보여준 대응 자세는 우리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자기들 소관이 아니라고 떠넘기는 바람에 민간인은 말 할 것도 없고 강 하류에서 훈련 중 이던 우리의 금쪽같은 자식들 마져 수장 시킬 뻔 했습니다.

세상 천지에 저렇게 멍청한 군 수뇌부가 어디있단 말입니까? 
무엇이 나라를, 무엇이 국민을 지키는 일인지 모른단 말입니까?
적군이 철책을 넘어 와야만 움직이는게 군대란 말입니까?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않될 일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래놓고 북한을 연일 탓하기 바쁩니다.
병신들 삽질 하는 모습이 안타깝지 않습니까?

북한에서는 자기네들 댐 수위가 올라가니 아무 생각없이 물을 방류 했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경보기 고장 나...
당직자 집에 자빠져 있어...
초병의 보고를 받고서도 자기네 소관 아니라고 관계당국에 연락도 안해줘....
이러한 개 지랄을 떨어 놓고....연일 북한 잘못만 타령하고 있습니다.

이게 있을수 있는 이야기 입니까?

어쩌면 이번일로 북한은 한국을 칠때 어떻게 해야만 손 쉽게 칠수 있는지를 알아 챘을지도 모릅니다.
관계 당국간에 서로 업무 체계도 엉망이고 공무원의 책임감 없는 근무 태도도 그렇고....!
우리 국민들은 믿을곳이 없습니다.

이번일은 철저히 국민들이 납득할수 있을만한 이유와 차후 재발 방지책을 내 놓아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군 수뇌부는 옷을 벗기는 일만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그 책임을 물어서 강등조치 하고 죄를 물어야 합니다. 또 관계 공무원도 모두 직위해제 시켜야 합니다. 

오~마이갓~!
만약 남침을 하고자 물을 방류하고 그 뒤를 따라 북한군이 내려 왔으면 어찌 할뻔 했을까요.
저 멍청한 군 수뇌부들...아마도 불어난 물에 낚시 하러 온 사람들 일거라며 내버려 두라고 했을것 아닌가!  등골이 오싹하지 않습니까? 오싹 합니다.

초병만도 못한 개 작자들...!  
 

특파원 공감/불편한 진실의 편파적 시선 , , , , , , ,

  1. Blog Icon
    열바다

    북한이 문제가 아니고 훈련 받고 있던 XX사단이 문제가 있다. 탱크가 물에 잠기도록 뭘했단말인가... 화력과 기동성을 자랑하지 않았던가?? 황강댐방류가 수위상승으로인한 거라 헛소리하는걸 믿는다? 바븅이다.. 훈련받고있는 군부대를 겨냥한 수공이란걸 명심해야한다.. 당한것이다... 헌심하다. 낚시꾼과 다를게 뭐가 있나...국방부는 반성해야 겠다. 국민세금걷어 훈련시키구 있는데...야유회를 간건지...탱크세차하러 간건지....북한에서는 썩소를 날리고 있을터....

  2. 살인자 북한이 문제이지 왜 엄한 사람을 탓합니까??

  3. 소리없는 총 구함

  4. 소리없는 전광석화 주먹은 빌려드림~

  5. 서현주님..ㄷㄷㄷㄷ

  6. 동감..ㄷㄷㄷ

  7. 대체로 무슨 일이 있을 때, 원인을 안에서 찾는 사람이 있고, 밖에서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좀 객관적이려면, 안도 밖도 골고루 제대로 살펴야 할텐데...
    어떻게, 관련 기관들은 모두다 밖의 문제만 성토하기 바쁜 것인지..;;

    자기 반성..
    이런 말은 어디 가져다 팔아먹었나 봅니다.;;;

  8. 국민들 원성이 두려워 지금 북한에
    삿대질 하기에 바쁩니다.

    저 위에 서현주란 사람도 조중동의 추종자인데
    말귀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있지요.
    하여튼 소리없는 총이 필요한 싯점입니다.

    저런 인간이 있고 저런 군 수뇌부가 있는 한 전쟁 나면
    우린 100% 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뭘로 이길수 있겠습니까?

    생각 할수록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초병만도 못한 판단력 아닙니까?

  9. 글 잘보고. 생각하고 갑니다.
    좋은 오후되세요^^

  10. 방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6^

  11. 아까 싸이 갔다가 뉴스란에 통일부장관이 '북한이 의도갖고 방류했다'고 한 말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답니다..
    심지어 통일부 장관이라는 분이 저런 말을 쉽게 꺼내다니요...
    북한이 대체 뭘 바라고 일부러 물을 내려보내나요....-_-;;;
    생각은 하고 말을 하는 건지...
    지금 정부는 왠지 북한이랑 한 판 뜨고싶어하는 것 같아요.
    정확한 진상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저런 말부터 꺼내고...
    전 오히려 정부가 뭘 원하는지가 궁금하네요.

  12. 이건 큰 사건입니다.
    물타기를 빨리 해서 희석 시켜야 한다는것을 누구보다 정부가 잘 압니다.
    급하지요...그러니 헛소리들을 하는것입니다.

    할짓은 다 하고 큰소릴 쳐야 하는데 자기나라 국민 하나 보호도 못해 주는 병신들이
    북한 보고 남한사람 보호 하지 않았다고 저 지랄들을...!

  13. 저도 이거 포스팅 하려고 했었는데, 저의 게으름과 개인 사정상 못올렸습니다.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친일 우파들이 국민들 때려잡을 땐 총력전을 기울이고, 북한 앞에선 고양이 앞에 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쥐??!!!
    평소에 북한 욕하는 만큼만 정신을 차리고 대비한다면 막을 수도 있는 문제들인 것 같은데요.

    이번에 군수뇌부들이 진급을 했더군요.
    이명박 정부가 온통 군대 안 간 부실한 인간들로만 채워져서 군을 잘 구슬리려고 그러는 것 같아 보입니다.
    부실한 사기꾼들에게 정권을 맡기니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한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런 위험한 정권 아래에서는 다들 몸조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평소처럼 행동하지 말고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았으면 합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꼴을 당할지 모르는 세상입니다. ㅜㅡ

  14. 네~
    북한이 우리를 우습게 보게 되었습니다.

    "야~ 이보라우 동무들! 지들 경보기 작동도 안하구 수자원 당직자 동무는 집에서 자빠져 자고 있었는데
    우리보고 잘못이란다 야!
    또 그 뭐이가~ 남조선 군 동무들 자기네 소관 아니라구 수자원공사에 연락도 취하지 않고서리
    내 팽개치는 바람에 강 하류에 남조선 군 아새끼들 수장 할뻔 하였는데도 우리보고 잘못이란다 야!
    우리가 남조선 수자원 공사네? 우리가 남조선 군대가?
    왜 지들은 근무 태만이면서 우리보고 난리네? 미친거 아니가?

  15. 뭔가 잘못되면 '북'을 욕하고
    '북의 의도적인 행동'이라고 욕하고
    디도스 공격도 '북'을 욕하더군요.
    그 '욕'이라는 것도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 심히 의심스럽지만
    그냥 '욕'만 하고 자빠져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되나 봅니다.
    코흘리개들이 '쟤 때문에 어쨌어 저쨌어'라고 말하면 만사 땡인 것처럼 생각하는 거랑
    뭐가 다를까요.

    본문에 적으신
    "... 고장나, ... 자빠져 있어, ... 연락도 안해줘, ..."
    이 부분에서는 속이 다 후련해집니다.
    개같은 것들, 아니 개만도 못한 것들...!

  16. 날마다 매번 하는 짓거리들이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놓고 TV에 나오는거 보면 모두 하나같이 거들먹 거리는 자세에
    낯짝엔 개기름이 번지르 합니다.

    머리통엔 개뿔,든것도 없으면서...똥폼은..!
    글속에서 적으나마 속이 후련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요 얼마전 철책 구멍 뚫린지도 모르고 짬밥 쳐 드신 군바리들도 모두 잡아 들여야 합니다.

    눈,귀,코 모두 막아놓고 오직 주둥이만 열어놓은 군 수뇌부들...
    나라를 주둥이로 지켜서 될입니까?

    이 글은 올린지가 제법 된 글인데 miX가 작동이 안되어서
    수정하면서 갱신을 눌렀더니 글쎄 글이 맨앞줄에 와 버렸네요.

    블로그 이사하는데 뭐가 이리 애 먹이는게 많은지 원~

  17. 역시 특파원님...명쾌하게 적어주셨네요.

    갈수록 우리나라에 대한 아쉬움만 커져가니...큰일입니다.

  18.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저렇게 밖엔 하지 못할까 하는...
    요즘 군납비리 때문에 국방부가 수사에 들어가 진행중이죠? 비리를 저지를만큼의 열정으로 나랏일을 돌본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네~ 많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