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침한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지 말라

2009. 8. 20. 09:29

遇沈沈不語之士,且莫輸心
우침침불어지사,차막수심.
見행행自好之人,應須防口
견행행자호지인,응수방구


음침하게 말이 없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을 털어놓고 말하지 말라.

화를 잘 내며
스스로 잘난 체 하는 사람을
만나면
차라리 입을 다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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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나눔/나의 영혼 스케치 , , ,

  1. 왜 이런 포스팅을 하셨는지 한편 짐작이 갑니다..이전 포스팅을 보고 왔습니다.

  2. 미리님 짐작 하셨나요?
    감사합니다.

    말이란 함부로 할것도 못되구요
    마음도 함부로 줄것 아니더군요.
    人,人,人,人,人 ☜사람'인'자가 다섯개입니다.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인간이 인간 가죽을 썼으면 다 인간이냐 인간 다워야 인간이지...

  3. 어느 책의 구절인지 모르겠으나,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저도 앞의 글들을 좀 찾아봐야겠어요.;;

  4. 함부로 마음 주지 말자고 하면서도
    그게 맘대로 되지 않아 늘 다치고 삽니다.
    그냥 요 며칠사이 괜히 짜증이 나고 마음이 칠렐레 팔렐레 합니다.

    그래서 적어 보았습니다.
    오래전 어느 지인의 홈피에 있던 글이지요.

  5.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귀네요. 어떤 의미로 쓰셨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글귀대로 사람들을 대하고있어서 욕도 많이 듣고 다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사람들보며 두루두루~~인맥이 넓은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그렇게 인맥이 넓지 못하네요.....;;;;;

  6. 안녕하세요?

    글귀가 다 맞는 말은 아니에요.
    그러나 대체로 그런 편이죠.
    일생 살아 가면서 그걸 어떻게 다 따지고 사느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세상에 만날 사람은 많고 가야 할곳은 넓답니다. 사람을 골라서 만나도 다 만나지 못하고 가는데 아무나 만나고 살아야 할 만큼 시간이 여유로운게 아니겠죠. 어중이 떠중이 인맥 보다는 장미님 인맥이 더 알토란 같은 인맥 아닌가 싶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7. 그래서 저도 해맑고 투명한 사람이 좋습니다.
    음침하고 말이 없는 사람은 싫고 말이죠.

    근데 요즘 2mb 정부를 본심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해맑고 투명한 정부'라고 하는 분이 계십니다.
    백번 맞는 말이지만 이런 경우의 해맑고 투명함은 어째 때려주고 싶습니다. ^^

  8. 이명박 정부의 지지도가 춧불정국 이후 처음으로 45.5%를 넘었다고 오늘 다음뉴스에 떴군요.

    해맑고 투명함이 좋은 것을 보여주는지 나쁜것들만 속속들이 보여주는지 그것이 다를뿐이죠.
    명박 정부는 후자라서 때려 주고 싶은거지요?

  9. 추천은 했지만, 저도 좀 찔리네요.
    전 말을 할 때는 많이 하고, 안 할 때는 조용한 편이라...^^;;;

  10. 찔리실 분이 아니라는거 압니다..^^

    저도 똑같습니다.
    말을 해야 할때는 입에 거품이 물립니다.
    그러나 입을 다물어야 할때는 입안이 썩을 정도로 말을 하지 않습니다.

    즉, 말이 통하면 많이 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차라리
    내가 입을 다물고 말지요.
    제가 다툴때는 그나마 상대를 존종해 줄때입니다.
    제가 입을 다물때는 그분을 무시하는 것이죠..ㅋㅋ
    묘한 논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