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에서 백양산까지 등산로 스케치

2009.08.10 13:38

금정산 동문쪽에서 처음 만나는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입니다.


사적 215호로 지장되어 있는 동문입니다. 모든 분들이 금정산 등산을 이곳에서 시작합니다.


동문의 성곽입니다.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아기 자기한 숲길과 높은 산속에 위치한 작은 저수지가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남문입니다. 제 등산경로는 동문을 시작으로 남문을 거쳐 저의 집 뒷산인 백양산까지 였습니다.
등산 시간만 5시간 30분 소요~


북구 만덕동 모습입니다.


저 산자락을 타고 넘어 왔어요. 구름이 걸쳐진 저 산자락 너머엔 동래구 온천장쪽입니다.


저기 보이는 꼭대기가 쇠미산입니다. 백양산까지는 아직 멀었습니다. 왼편 아스라히 보이는 또다른 정상...저곳을 지나야 백양산 정상이 보입니다.(도착이 아닌 보인다는 말씀)


쇠미산 정상에서 보는 화명동 모습입니다. 낙동강 줄기가 눈부십니다.


구포역이 있는 구포동 일대입니다. 낙동강을 사이로 보이는 두줄기 다리가 나란히 보이는데 왼편 다리는 버스가 다니는 다리고 오른편은 지하철 3호선이 다니는 철로입니다. 참고로 지하철 3호선은 대저에서 수영까지 입니다. 강 건너는 북구 대저동이고  경륜장이 있는 곳입니다. 김해 공항이 있는 곳인데 보시는 바와 같이 하늘에 먹장 구름이 몰려있어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드뎌 쇠미산 정상에서 보았던 그 아스라했던던 그 정상이 저기 보입니다.
현재 기운이 너무 없습니다. 급후회가 되었던 순간입니다....ㅠㅠ
산과 산 사이에 중간에 정말 희미하게 보이는 저곳이 백양산입니다.


몇백년을 묵은 고목의 형체인지 알길이 없습니다.
혹여 아시는 분이 있나 지나는 등산객들을 붙잡고 물어도 아는이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우리동네 백양산 자락에서 찍은 모습이네요.
왼편에 보이는 동네가 우리 아파트 단지네요.
백양산 터널입구에 요금을 받는 요금소가 보입니다.


우리동네를 찍었던 그 자리에서 뒤돌아 찍은 곳이 사직동 운동장의 올림픽 주 경기장입니다. 올림픽을 치뤘던 그 경기장...눈에 익으시나요?


            운수골로 하산 하였는데 바로 제가 언젠가 사진으로 올렸던 그곳입니다.
            층층이 보를 막아놓아 물이 고이게 하였고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 좋도록 만들었습니다.
            아~ 물론 공짜입니다. 입장료 없습니다.
            높은 산중에 천연 수영장이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다만....놀러 오시는 분들의 시민 의식만 지참 하시면 됩니다.
            내년에 또 이곳을 찾고 싶으시면 깨끗히 사용해야 겠죠?
  
            일요일 아침 지하철을 타고 동래 온천장에서 하차하여 203번 좌석버스를 탔습니다.
            (온천장 역 맞은편)
            금정산 동문 정류소에서 하차하여 등산을 시작 하였습니다. 총 소요시간 5시간30분
            동문에서는 범어사 쪽으로 등산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범어사 경내로 들어가시는 길이죠.
            범어사 입구에 오시면 시내버스 종점이어서 자신의 목적지로 가실수 있습니다.    




특파원 나눔/부산을 참 사랑합니다 , , , , , , ,

  1. 오..멋진 산이네요..
    동네이 이런 멋진곳이 있다니..좋으시겠습니다.
    저희 동네 뒷산보다 쬐끔 멋진 듯..ㅎㅎ..

  2. 지구벌레님 동네보다 쬐끄~음 멋진가요?

    암튼지 어제 산행을 무리 해선지 뒷 종아리가 뭉쳐서
    걷기가 영 불편하답니다.

  3. 산행은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간 제주도서 한라산을 등반한 이후론 한 기억이 없네요...
    산까지 가는 길이 귀찮아서 그렇지, 산 오르는 건 좋아하는지라 가족끼리 가면 항상 선두로 가곤 했었습니다.
    아.. 오래간만에 산에 올라보고 싶네요...ㅠ_ㅠㅋ

  4. 산에 오르면 근심이 없어요.
    그냥 산이 거기에 있으므로 오른다는 어느 산악인의 말처럼 그냥 가슴이 터질듯 숨차오르는 그 맛을 즐기는 거죠.

    진애님도 산에 오르세요.
    건강에도 좋아여...물론 아시겠지만요.

  5. 오, 오! 상당히 멋진 동네 사시네요? 부럽. ^^;;;

    사진도 거의 작가 수준으로 잘 찍으셨고...

    인자요산이라 했으니 특파원님은 어진분? ^^

    뭐든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적당한 산행으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6. 다른건 몰라도 우리동네 멋진것은 뽐내고 싶습니다.
    공기 좋구요...고속도로 나들목이여서 좋구요.

    사진도 필름 카메라는 그런대로 다루는데 디지털 카메라는 오히려 어렵습니다.
    작가수준은 아니구요...그러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군요.

    인자요산...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질다 했으나
    난 스스로 생각하길 내가 어진게 아니라 우유부단 한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어짐과 우유부단과 햇갈려요...ㅋㅋ

    네 걱정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생각하며 산행에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