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전체 노동자와 같이 살아나야 한다.

2009.07.31 10:50

쌍용 사태가 대화 국면으로 들어갔습니다.
타협 점이 잘 찾아 지지 않는 듯 진통이 계속 되지만 잘 되리라 믿습니다.

노조측도 한 발 양보하여 실리를 찾는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사실 쌍용의 이번 사태는 상하이 자동차의 퇴진으로 이미 예견된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기실 노조측이 억울하다 싶을 정도로 경영진의 안이한 사업 추진도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노동자들은  사업주가 시키는 대로 일 한 죄 밖에 없다고 합니다.
상하이 자동차에게 속아서 기술만 빼앗기고 이제 회생하는 싯점에서 그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이 생각 하기에도 노동자의 생각과 같습니다.

때론 경영 활성화 방안에 따라 인원 감축도 할 수 있겠으나 이번 사태의 책임은 명 명 백 백히 경영진에게 있음을 부인 할 수 없을것입니다. 또, 수수 방관하고 있었던 정부 측에도 책임이 없 다 하지는 못할것입니다.
방 만한 대출 부실로 은행들이 위기에 처 했을때  정부가 떠 안아 국민의 세금으로 구제 한 일은 좋은 예가 될것입니다.

다만 쌍용은 회생한 뒤에는 뼈를 깎는 각오로 다시 태어나야 할것입니다.
국내 다른 업체에게도 뒤지는 자동차 기술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일이 반복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나부터도 쌍용차는 사고 싶지 않는 자동차 1순위입니다.
그러나 숨통을 죄이기엔 너무 아까운 회사이고 그곳에서 목숨을 걸고 있는 노동자들이 너무 안타까운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경영에도 일부분 노조를 참여 시켜서 이러한 회사의 어려움이 처 했을때 책임을 같이 하는 자세를 취 한다면 '죽어라 일만 했는데 억울하다' 라는 말은 없을 것입니다.
투명하고 진실된 타협으로 사측과 노조 모두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회사일을 내일처럼 사원을 가족처럼 이란 7~80년대 구호를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특파원 공감/불편한 진실의 편파적 시선 , , , , , , , ,

  1. 이종사촌이 제 또래인데,,쌍용에서 근무를 하고 있던차라 더욱 더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2. 저는 쌍용에 근무하는 인척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걱정이 되는데요...미리님은 더 마음 아프시겠네요.

    모두가 만족하는 타협점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3. 그저 힘으로만 누르려는 정부와 현재의 사측(채권단?)이 좀더 진전된 고민을 내놔야 하겠습니다.
    노동자들은 살려달라는 절박성으로 싸우는데..똑같이 비교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더이상 사람 상하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 말이죠.

  4. 항상 힘으로는 노동자가 졌지요.
    그리고 많은 상처를 안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그 진실이 가려지지요.

    살려 달라는 절박성....느껴보지 않는 분들(채권단?)이
    알기나 할려는지 ....
    사람만 상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랍니다.

  5. 트랙백 따라 들어와 봤더니 특파원님 블로그였네요. ^^
    죄송합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쌍용차 노사협상이 타결되었습니다. 파업 노동자들이 항복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또 얼마나 이런 일들이 반복될지 암담합니다.
    반복적으로 힘없는 자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유지되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인 건지 묻고 싶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 사회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6. 인간들이 모여사는 사회구성 단체에서 어쩌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몹쓸 관습일것입니다.

    삼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노동자와 사용자의 마음은...!

    옛 이야기 중에 천상에서 욕심을 부리다 쫒겨난 선녀도 있었잖아요?
    하물며 인간 군상들이야 말해서 무엇 하겠습니까?

  7. 맞습니다.
    경영을 안이하게 해놓고 회사의 경영난을 수천명 해고로 땜빵하자 하니,
    순순히 동의할 노동자가 어디있겠습니까.

    트랙백 잘 받았구요. 저도 살포시 트랙백 놓고 갑니다. ^^

  8. 앞으론 노조도 경영에 일부분 참여를 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책임을 같이 질수 있습니다.
    시키는 대로 생산만 하던 시대는 갔습니다.

    경영에 참여를 할수 있도록 기회를 줌으로써 이러한 일이 생겼을때 자진해서 노조도 긴축 경영에 참여를 할수 있을것이고 그러므로 해서 이러한 목숨을 건 위태로운 사태를 방지 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주와 머슴같은 노조방식으론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