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입주 아파트 단지내에서 이권 다툼으로 쌈박질 하는 동네 양아치 같은 모습

2009.07.23 18:27

미디어법 파행처리에 대해 글을 쓸려고 했다가 부고장으로 대신하고 말아야 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어제의 국회내에서 일어난 일련의 모습들을  보면서 걱정 보다는 무서움과 떨림이 먼저 와 닿았단 말을 한다면 지나친 우려인가 질문하고 싶어집니다.

약속과 민주주의는 깨라고 존재하는 것입니까?
피흘려 선배들과 이루워낸 민주주의가 일제를 온전히 청산 하지 못한 죄값으로 우리들앞에 흉측하게 모습을 드러 내어서 가슴 아프기 이를데 없습니다.

국민들과의 약속?

우리가 언제 미디어 법을 날치기라도 좋으니 통과해 달라고 했는지 기억에도 없습니다.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은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킬수 있어서 홀가분 하다 라고 했습니다.
어느나라 국회의원이고 어느별에서 공약을 한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다수 의결권을 가진 당이 이길수 밖에 없다고 의기양양하던 한나라당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다수당이란 한나라당의 이익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말은 아닌것입니다.
국민들이 다수로 밀어 주었지만 국민들의 민심 반영이란 말도 있습니다.
"국민들...당신들이 밀어 주었으니 우리 맘대로 해도 된다"라고 하는 억지는 너무 지나친 것입니다.
70% 이상의 국민들이 미디어법 결사 반대를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왜 무시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여기에서 다수 국민들의 "다수(多數)"는 무시해도 괜찮은 "다수"인지 한나라당이 대답해야 할 것입니다. 그 다수가 원하지 않을때는 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약속과 민주주의는 깨라고 있는 것인가!

국민 개개인이 할수 없는 나라일을 자기 고장을 대표해서 할수 있도록 권한을 주는것이 국회의원입니다. 그러나 그권한이 막강한 권한이 아니라  국민들과 했던 약속을 가슴에 담고 약속을 이행하는 행동위에서 만 그 권력이 나오는 것입니다. 즉,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말이 그말입니다.
자신의 지역구에서 조차 민심이 동요 한줄도 모르고 당의 방침에 따라 거수기 역활을 해온 한나라당 의원들은 각성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TV앞에서 모두 보고 있는데도 거짓말과 뻔뻔함이 난무하는데에는 연민(憐愍)마저 느끼고 있습니다.

그 자리가 영원한 자리가 아닌줄 잘 알면서 왜 그런 지조없는 행동을 하는지 이해 하기 어렵습니다.
나중에 그러한 법들이 자신에게 고스란히 되돌아 온다는 사실 조차도 아마 모르고 있을거 같습니다.
어제 TV에서의 국회모습은 마치 어느 입주 아파트 단지내에서 이권 다툼으로 쌈박질 하는 동네 양아치 같은 모습이였다면 지나친 표현입니까?

다시 되돌려 놓으십시요. 크게 후회하실 일이 있을것입니다.

부자들만 잘 사는 나라.....
부자들만 위해서 고민하고 애쓰는 나라...
당신들이 금뺏지를 얻을땐 그 부자들의 표로는 당선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상기해 주십시요.
당신들이 말하는 그 다수는 국민들...서민들이였다는 사실을 상기 하십시요.
이번 미디어법 통과는 서민들과의 약속이 아니라 재벌들과의 약속이였다고 솔직히 고백하십시요.
그리고 이번 국회 미디어법 통과는 분명 법을 어긴 잘못이고 명백한 의회폭력입니다.
이번 미디어법 통과는 원천 무효입니다.


특파원 공감/불편한 진실의 편파적 시선 , , , , , , ,

  1. 7월22일이라뇨..이미 작년에 사망하셨습니다.
    헌법제1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자유와 방종은 구분지어져야 합니다.
    미디어법의 방종과 저작권법의 자유침해는 엄격히 구분되어져야 해효.

  2. 그렇게 본다면 민주주의 사망이 어디 날짜로 확연 되어질 부분인가요?
    그리고 작년에만 돌아 가셨겠습니까?
    민주주의 사망은 날마다 이뤄지는데요..그죠?
    자유와 방종은 엄연히 구분되어져야죠...공감합니다.

  3. 뻔히 영상이 있는데도 그런일이 없다며 오리발내밀고 있는 작태에 이정도였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 허탈하고 부끄러운 생각만 가득합니다. 어떤식으로 우리가 대처를 해야 이런 말도 안되는 사건을 되돌려 놓을 수 있는걸까요..

  4. 맞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돌려 지겠는지요.

    답답하지요?
    저도 답답합니다.

  5.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너무 자주 초상을 치는 군요...ㅡㅡ;..

  6. 우리나라 민주주의 명줄이 상당히 길 모양입니다.
    저렇게 자주 죽이니 오래 살것 같지 않습니까?

    앞으로 천년만년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이어질 모양입니다.

  7. 요즘 답답한 소식만 들려오네요...
    글 잘보고갑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8. 앗~!
    라이너스님 죄송합니다.
    어제는 컴에 들어오지 못해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그렇죠?
    답답한 소리만 들리죠..그죠!

    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9. 저것들을 어떻게 그냥 확...!

    그날 오전부터 가슴을 뭔가로 짓누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입맛도 잃고 말이죠. 결국은 일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새우젓같은 것들...!
    대한민국이 너희들 것은 아니잖아...!

    p.s.
    답 트랙100 놓고 갑니다.

  10. 새우젓~
    젓같은 쉐이들~!

    정말....정말 가슴 답답해 죽겠습니다.
    누가 이 분통을 덜어 줄텐가 ..말입니다.

  11. 요즘뉴스보면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몇일전 전자총 뉴스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위험한것을 사용한것도 문제지만 특히 얼굴에 쏜건 ;; 잘못됬으면 어쩔번한건지... 웃긴건 전자총을 더 지급했다는 소식 ㅡㅡ;;

  12. 전자총이 사람 얼굴에 박혀있는 사진 저도 보았습니다.
    소름 돋았습니다.

    눈에라도 맞았으면....우~

    언젠가는 자신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는 사실..아마 모르니 그러겠죠?

  13. Blog Icon
    조효리

    정치의 근본도 모르는 놈들이 정치를 한답시고 앉아있으니 답답합니다.
    일사부재의 원칙. 의회에서 한번 부결된 안건은 같은 회기 중에는 다시 제출할 수 없다는 원칙입니다.
    그러므로 딴나라당이 억지로 통과시킨 미디어법은 무효가 당연하고 말고요.
    이런 기본적인 원칙도 지키지 않는 놈들이 지금 국민들과의 약속을 운운하니 웃기고 말고요
    개그콘서트보다 더 웃깁니다^^

  14. 개그 콘서트 보다 더 재미있으시다는 말씀..공감합니다.
    거짓말이 언제나 통하진 않겠죠.
    끝은 있을거에요.

    기다려 볼수밖에요.

  15. 미디어법 수작이 뻔합니다. 대한민국 자유로운 언론의 항변, 아직도 한참 멀었다고 생각되는데.
    미디어법으로 국민의 귀를 막을 셈이군요. 어쩌다가 조중동 신문을 보면 깜짝 놀랍니다.
    우리의 여론이 신문속에 들어 있어야 할테인데, 완전 다른 세상이 보이더라고요.
    그런 신문을 보는 어르신들, 대체 국가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시각이 제대로 서겠습니다.
    미디어법, 대한뉘우스, 저작권법 모두가 밀접하게 관계가 있죠. 암튼 정말 화가 납니다.;;

  16. 화가 나도 어떡합니까?
    뻔한걸 알면서도 당하고 있는데...그저 말문이
    막힐뿐이죠..!

    우리 할배들이 유독 신문...그것도 조중동만 주구장청
    보고 있으니 기가 더 막히죠.

  17. 어지간해야 뭐라고 말이라도 할텐데...
    이젠, 그냥 지친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의욕상실...
    딱 그런 상태로 만들어 버리더라구요.


    저도 답 트랙백 살포시 놓고 갑니다~

  18. 역사는 반복 된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사는 한....
    언제나 말입니다.

    나의 마음도 하루에 열두번 더 변하는데
    역사라고 애뜻하게 한 갈로만 가겠습니까?

  19. 참 답답합니다..
    그나마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무효처리가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일단은 거기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진짜, 딴나라당이에요..
    트랙백 걸어두고 갈게요-

  20. 저도 답답 하답니다.
    생각이 바로인 사람들,모두 우리와 같은 생각일줄로
    믿습니다.
    헌법 재판소의 판결이 희망이지만 부디 역사의 오점으로 남지 않길 기도 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