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련의 일들이 나를우울하게 만든다.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아도 될 일인데
무척 서운하고 화가 난다.

난 내 어버이께 무엇을 잘하고 있었나 반성해 보고
나의 이기주의의 산물이 고스란히 부메랑처럼 되돌아 오는것은 아닌가....생각해 본다.

삶이 어렵다.
아니 사람이 어렵다.

맞추기 싫은데...
맞춰주기 싫은데...
어쩌면 그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철저한 독선(獨善)과 아집(我執)이 오로지 나만의 세상에 나를 가두워 놓고
살고 있진 않는가...눈을 감고 생각해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바꾸고 싶진 않다.
그렇게까지 하면서 사람의 굴레에서 낯가림을 어색하게 받아 들이고 싶진않다.

지구가 둥근것 처럼...
삶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신(神)의 계시(啓示)가 진리처럼 나를 휘감아도 
나 또한 신이 만들어준 형상(形像)이므로 틀을 바꾸진 않겠다.

아~
왜 이리 우울하지.......   

'나눔 > 나의 영혼 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  (0) 2009.04.28
나의생일 자축  (0) 2009.04.17
외할머니집 나비_마지막편  (2) 2009.04.09
너에게만 있다드냐  (0) 2009.04.04
외할머니집 나비_5편  (4) 2009.03.21
오늘은 우울해...  (2) 2009.03.19
외할머니집 나비_4편  (2) 2009.03.07
외할머니집 나비_3편  (2) 2009.02.25
외할머니집 나비_2편  (8) 2009.02.15
소울 메이트를 찾습니다.  (4) 2009.02.15
외할머니집 나비_1편  (2) 2009.02.08

댓글을 달아 주세요

  • 봄처럼 2009.03.23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우울하긴..
    우울하다고 말하니까 우울하지요!

    좀 어려운 문제 좀 내고 그래요.

    하얀 목련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그냥 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오지요.
    사는 게 그런 거지요.

    우울하면 우울하게
    감탄할 일 있으면 감탄하면서......
    그렇게 웃고 찡그리고 울면서 사는거.....

    ㅎㅎㅎㅎㅎ 지금쯤은 우울모드 아니죠? 좋은 일도 있는 거 같구만
    아직까지 우울모드이면 헛소리 했다고 눈 흘길텐데. 아니길 바래요^^*

    • Favicon of http://times.tistory.com 특파원 2009.03.23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잠 안자고 언제 왔다간겨?
      목련꽃은 어디에 폈데?
      찾아 보고 싶어지네..ㅋㅋ

      그려 지금은 우울모드 아니지.
      아니다...
      쬐끔...손톱만큼..남았다..ㅋㅋ

      울며웃고 사는게 인생이라지만 정말 조용히 살고 싶다.
      그동안 뭘했는지 물어도 되지?
      건강은 여전 할테고...오빠에게 깐족대는것이 건강은 하겠구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