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설한풍(雪寒風)이 몰아 치더니 오늘에야 봄볕에 
              목덜미가 따뜻하다.
              태양이 여태 나를 비추었건만 오늘에야 난 
              목덜미 짓눌리우는 졸음이 온다.

              그리고 꿈을 꾼다

              봄볕에 꾸는 꿈은 낙원이다.
              의식이 살아 아파했던 기억을 봄볕에 꿈으로 깡그리 씻고 
              나래위에 기운처럼 포근함이 낙원이다.

              가자....
              이 꿈이 깨이고 나면 가자
              길고 긴 터널쯤이야 저 끝에 빛을 향해 달려가자

              가면서 사랑하자
              달려 가면서 사랑하자
              숨소리 찰랑거리게 달려 가면서 사랑하자

                                       
              외롭거나 고독을 느끼지 마라

              나에겐 마지막 열정처럼 꿈이 있다.

                                       

              고독할때 마다 꿈을 꾸자.
              외로울때 마다 꿈을 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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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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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플파란 2011/02/25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이 오긴 오나봅니다.. 등록금 내러 갈때..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거 보니.. 하지만.. 마음 속 어딘가는 겨울인데.. 즐길 수 있는 겨울이건만..
    한쪽은 아직 즐기지 못하나 봅니다..

    • 특파원 2011/02/25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겨울을 즐기시나 보군요^^*
      난 겨울이 싫은데..ㅠㅠ

      즐기는 계절에 행복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봄볕만큼이나요...

  2. Slimer 2011/02/26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왠지 매우 서글프네요..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어 더 서글픕니다.

    • 특파원 2011/02/26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글픈가요?

      사진이 서글퍼 보인것은 보는 분의 마음에
      슬픔이 있어서 그렇답니다.
      같은 사진을 봐도 느낌이 없는 분도 있어요.

      슬픔을 감추지 않을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전엔 숨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