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
질척거리는 외로움을 떠 받치듯
향기없는 그리움만 가슴에 담고 서서
멀리
아주 멀리
뜨거운 체온 담아 눈망울 굴려 보지만
토라진 바람에 한숨소리 폭풍이네.
두근거렸던 사랑이 내곁에 없는 애잔함으로
먼 발치 행여 다시 불러줄까 제자리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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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란 말은 이상하게 저는 '그.리.움.'이라고 똑똑 끊어 읽게 됩니다.
뭔가 애잔함이 묻어날 수 밖에 없는 말이기도 하고요.
오오. 한숨소리, 폭풍이네...!
이거, 당해본 사람은 알죠. ㅜ.ㅜ
특파원님, 주말이예요.
모쪼록 편안한 주말 만드시기 바랍니다. ^^
당해본 사람만 안다는 그리움...
세상엔
나보다 더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압니다.
나의 한숨보다 더 길고 긴 그리움의 여운을 압니다.
그러나 나도 무게로 달수 없을만큼 그리움을 짊어지고 삽니다.
산에 갈려고 했는데 생각지 못한 용무가 생겨 취소했지요....
비프리박님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