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을 넣은 옻닭 만드는 방법을 전수 해 드립니다.

2011. 8. 22. 21:36



♣ 옻닭 만드는법

1. 재료
 
      참옻(150~200g) 1묶음
      토종닭 1마리
      황기 1묶음
      밤 3개
      대추 5개
      감초 3조각
      당귀 5조각
   
   옻닭은 압력솣에서 최소 50분이상 조리해야 국물이 우러나오므로 충분히 조리하고,국물을 아침,저녘으로 2~3일 나누어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 주의할점은 열이 많은 체질 또는 고혈압 환자나 알르레기성 체질은 삼가는것이 좋고, 조제할때 인삼은 넣지 않는다
 
 

♣ 옻에 대한 정보

 

     1) 옻에 대한 선입견

보통 옻닭집을 이용하는 이들은 중년이 대부분으로 젊은이들 특히 여성들은 매우 두려워하여 이를 기피하는 현상이 매우 심하다. 현대인들은 부작용에 비하여 체질에 잘 맞으면 아주 오래된 산삼의 효과를 능가한다는 엄청난 옻의 효능을 모르기 때문에 약간의 가려움증도 참아내기를 매우 두려워한다. 


지금까지 진짜 옻을 진하게 하여 2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음식으로 복용하게 한 결과 옻이 오르는 소수의 사람들의 치유 효과가 옻이 오르지 아니하는 사람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옻은 대체로 경험에 의하면 약 50명중 한명은 신체의 일부 즉 한쪽 팔 혹은 배의 일부가  약간 붉어지고 견딜 수 있을 만큼 가려우며, 대체로 2-3 일정도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며 약 100명 중 한명이 옻이 오르는 알레르기 현상을 가지고 있으며 약 3-7일 가량 겨드랑이 사타구니 항문 등 신체의 부드러운 부분이 두드러기가 나고 주위에 열이 나서 화끈거리며 가렵다. 피부과에서 치료받거나 약방 약을 먹으면 쉽게 가라앉는다. 


아주 드물게 좀 심각해서 피부과에 5-7일 정도 입원을 하여야 할 정도로 몸의 여러 부분이 빨간색으로 변하고 가려움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오히려 옻이 심하게 오른 동안  고질인 속병이 치료되거나 피부가 고와져 어린아이 피부처럼 되거나 혹은 정력이 엄청나게 강해진 경우를 보고 또 들을 수 있었다. 따라서 옻이 오르는 두려움을 크게 가질 필요는 없으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예방약을 미리 먹어 백에 한명의 경우라도 가볍게 지나갈 수는 있다.


예방약을 먹었다고 100% 옻이 오르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만약 심하게 옻이 오르는 체질이라면 가볍게 지나갈 수 있다는것이다.  다시 반복하여 백명 중 한명이 옻이 오른다면 이를 무시하고 쉽게 시도하여 볼만 하지만 정말로 두렵다면 처음에 조금씩 복용하여 옻이 안오르는 것을 확인한 후 적정량을 먹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2) 옻의 본질적 성격

   옻의 성질을 간단히 요약하면 그 독성 자체가 약이며 그 독성을 부드럽게 하여

   사람이 먹어야 한다.

 

 

 ▶만드는 법

① 닭의 내장을 빼고 물로 잘 씻은 참옻나무 껍질을 마늘과 함께 닭의 뱃속에 넣는다.양계장에서 키운 닭보다는 토종닭이나 오골계를 쓰는 것이 더 좋다.

② 냄비나 솥에 닭을 넣고 닭이 잠길 만큼 물을 넉넉히 부어 끓인다.
③ 푹 삶아지면 대파를 어슷 썰어 넣고 조금만 더 끓인다. 부추를 넣어도 좋다.
④ 고기를 건져내서 먹고 남은 국물에 불린 찹쌀과 멥쌀을 6 대 4 비율로 넣어서 끓이면 맛있는 옻죽이 된다. 당근, 호박, 감자 같은 야채를 다져 넣으면 보기에도 좋다

 

 

 

 ▶만드는 법

① 닭의 내장을 빼고 물로 잘 씻은 참옻나무 껍질을 마늘과 함께 닭의 뱃속에 넣는다. 양계장에서 키운 닭보다는 토종닭이나 오골계를 쓰는 것이 더 좋다.

② 냄비나 솥에 닭을 넣고 닭이 잠길 만큼 물을 넉넉히 부어 끓인다.
③ 푹 삶아지면 대파를 어슷 썰어 넣고 조금만 더 끓인다. 부추를 넣어도 좋다.
④ 고기를 건져내서 먹고 남은 국물에 불린 찹쌀과 멥쌀을 6 대 4 비율로 넣어서 끓이면 맛있는 옻죽이 된다. 당근, 호박, 감자 같은 야채를 다져 넣으면 보기에도 좋다

 

 

 

 

* 옻닭등을 먹고...옻이 올랐을 때 처방법 *

옻은 알레르기 증상의 일종으로 100명에 1명정도가 그렇답니다. 옻닭 등을 먹고 옻이 오르면 온몸이 가려워 집니다. 좁쌀같은 발진이 생겨 그것이 터지면 진물이 흐르면서 피부로 번져 곪게 되는 질병입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사이, 오금이나 겨드랑이 등 약한 곳으로 번지는데 따갑고 몹시 가려워 견디기 힘들지요! 전염성은 없으나 심하면 몸속으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생명까지 위험하게 만드는 고약스런 병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옻의 주성분은 우루시올(urushiol)입니다.


민간요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옻이 오른데는 밤나무 잎이 가장 탁월한 효과를 냅니다.밤나무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좋은 효과를 봅니다. 밤나무 잎을 자루에 담아 열탕에 오래 담가두어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해도 좋습니다. 



더 간단하게 조치하는 방법은 생 잎을 그대로 짓찧어 그 즙을 발라도 낫습니다.
평소에 옻이 잘 오르는 체질을 지니고 있는 사람도 밤나무 잎을 달인 물을 꾸준히 복용하면 옻이 올라 고생하는 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 또 한가지 옻이 올랐을 때 예로부터 자주 애용하던 효과적인 방법으로, 닭을 잡아서 고기는 먹고 그 물로 환부를 씻으면 잘 낫습니다. 만일 닭이 없는 경우에는 계란을 삶아 먹으면서 날 계란을 염증이 생긴 곳에 발라도 효과가 있지요.


◈ 부추를 짓찧어 즙을 환부에 바르거나 백반 끓인 물로 환부를 씻어주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가져온 곳 :  카페 >三神宗 공부방 지천명(地.天.明)|글쓴이 : 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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